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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타리김치 담그는법

    총각김치 절이기부터 황금레시피 양념까지 완벽 가이드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알타리김치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반찬입니다. 총각김치라고도 불리는 알타리김치는 배추김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죠.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알타리김치 담그는 법을 절이기부터 황금레시피 양념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알타리무와 총각무의 차이

    많은 분들이 알타리무와 총각무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엄밀히 말하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알타리무는 작고 가늘며 빨리 자라는 무를 말하고, 총각무는 총각처럼 머리에 상투를 틀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두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김치를 담글 때도 구분 없이 사용됩니다. 중요한 것은 신선하고 단단한 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무청이 싱싱하고 무가 단단하며 흰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세요.

    재료 준비하기

    알타리무 2kg 기준

    주재료

    • 알타리무 2kg
    • 굵은소금 1/2컵
    • 물 4컵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컵
    • 멸치액젓 1/2컵
    • 새우젓 3큰술
    • 다진마늘 3큰술
    • 다진생강 1큰술
    • 설탕 2큰술
    • 찹쌀풀 1컵
    • 쪽파 한줌
    • 양파 1/2개
    • 배 1/4개

    알타리무 손질 및 절이기

    무 손질하기

    알타리무는 먼저 깨끗이 씻어줍니다. 무청은 너무 길면 반으로 잘라주고, 누렇게 시든 잎은 떼어냅니다. 무 뿌리 부분도 깨끗이 씻되, 껍질은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에 영양소가 많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기 때문입니다.

    손질한 알타리무는 소금물에 절여줍니다. 물 4컵에 굵은소금 반컵을 녹여 소금물을 만들고, 알타리무를 담가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절입니다. 무청과 무가 적당히 숨이 죽을 때까지 절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절임 확인 방법

    무청을 휘어보았을 때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지면 적당히 절여진 것입니다. 무도 손으로 눌러보아 약간의 탄력이 있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무가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절인 알타리무는 찬물에 2~3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합니다. 너무 많이 헹구면 간이 싱거워지니 적당히 헹궈주세요. 헹군 후에는 체에 받쳐 2시간 정도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황금레시피 양념 만들기

    맛있는 알타리김치의 핵심은 바로 양념입니다. 먼저 찹쌀풀을 만들어 식혀둡니다. 찹쌀가루에 물을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다가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큰 볼에 고춧가루를 넣고 식힌 찹쌀풀을 부어 잘 개어줍니다. 여기에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액젓과 새우젓의 비율은 2대1 정도가 적당합니다.

    양념에 넣을 부재료 준비

    배와 양파는 믹서에 갈아 양념에 섞어주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쪽파는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고,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합니다.

    모든 양념 재료를 고루 섞어 30분 정도 숙성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이 납니다.

    양념 간 맞추기

    양념을 만들었다면 반드시 맛을 봐야 합니다. 무를 한 조각 잘라 양념을 묻혀 먹어보고 짠맛과 매운맛을 확인하세요. 너무 짜면 설탕을 조금 더 넣고, 싱거우면 액젓을 추가합니다.

    양념 버무리기와 숙성

    물기를 완전히 뺀 알타리무에 양념을 골고루 버무립니다. 일회용 장갑을 끼고 무청 하나하나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정성껏 버무려주세요. 무 부분보다는 무청 부분에 양념을 더 많이 묻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을 다 버무린 알타리김치는 밀폐용기나 김치통에 담습니다. 너무 꽉 눌러 담지 말고 적당히 여유 있게 담아야 발효가 잘 됩니다. 맨 위에는 쪽파를 올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해집니다.

    숙성 방법

    담근 알타리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 보관합니다. 여름철에는 반나절 정도만 실온에 두고, 겨울철에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두어도 좋습니다.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으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제대로 익어 더욱 맛있습니다.

    알타리김치 보관 및 활용법

    알타리김치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한 달 이상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2주 정도가 적당합니다. 국물이 생기면 가끔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골고루 익습니다.

    알타리김치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잘게 썰어 볶음밥을 만들거나, 라면에 넣어 먹으면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김치찌개를 끓일 때도 배추김치 대신 사용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패 없는 알타리김치 팁

    • 신선한 알타리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가 단단하고 무청이 싱싱해야 맛있습니다.
    • 절일 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가 짜지니 레시피대로 정확히 계량하세요.
    • 양념에 배와 양파를 갈아 넣으면 감칠맛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납니다.
    • 찹쌀풀은 반드시 완전히 식힌 후 사용해야 김치가 쉬지 않습니다.
    • 처음 만들 때는 양을 적게 해서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알타리김치는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황금레시피 양념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는 총각김치를 담글 수 있어요. 배추김치와는 다른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밥도둑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직접 알타리김치를 담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처음에는 서툴러도 몇 번 만들다 보면 나만의 비법까지 생기게 될 거예요. 여러분의 식탁에 맛있는 알타리김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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