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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날 vs 현충일 차이점, 헷갈리지 않는 완벽 정리
매년 돌아오는 국가기념일 중에서 순국선열의날과 현충일을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기념일 모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날이지만, 추모하는 대상과 시기가 명확하게 다릅니다. 오늘은 이 두 기념일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날짜부터 확인하기
• 순국선열의날: 매년 11월 17일
• 현충일: 매년 6월 6일
🇰🇷 순국선열의날이란?
순국선열의날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과정에서 순국하신 선열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충칭에서 처음 제정했으며, 광복 후 1997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왜 11월 17일인가?
1905년 11월 17일은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입니다.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빼앗은 이 치욕스러운 날을 기억하고, 이후 독립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기념일로 정했습니다.



추모 대상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 항일 투쟁 중 순국하신 분들
-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
- 3·1운동 참여자 및 순국자
🇰🇷 현충일이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1956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1975년부터는 정부기관 및 민간에서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습니다.



왜 6월 6일인가?
음력 5월 5일은 예로부터 충절을 기리던 날이었는데, 양력으로 환산하면 대략 6월 초순에 해당합니다. 또한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 무렵으로, 농경사회에서 한 해 농사를 준비하며 조상을 생각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추모 대상
- 6·25전쟁 전몰장병 및 희생자
- 독립운동 중 순국하신 분들
- 국가수호 임무 중 순직한 군인, 경찰, 소방관
- 전쟁 및 대민 지원 중 희생된 분들
📊 한눈에 보는 비교표
| 구분 | 순국선열의날 | 현충일 |
|---|---|---|
| 날짜 | 11월 17일 | 6월 6일 |
| 제정 시기 | 1997년 (법정기념일) | 1956년 (법정기념일) |
| 추모 대상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및 순국선열 |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호국영령 |
| 시대적 범위 | 주로 일제강점기 (1910-1945) | 독립운동부터 현재까지 전 시대 |
| 공휴일 여부 | 공휴일 아님 | 공휴일 (관공서 휴무) |
| 조기 게양 | 해당 없음 |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핵심 차이점 정리
1. 추모 대상의 범위
순국선열의날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초점을 맞춘 반면, 현충일은 독립운동은 물론 6·25전쟁, 월남전, 국가수호 임무 등 모든 시대의 호국영령을 추모합니다.



2. 공휴일 지정
현충일은 법정 공휴일로 관공서와 학교가 쉬지만, 순국선열의날은 기념일일 뿐 공휴일은 아닙니다.



3. 국가 행사 규모
현충일에는 국립현충원에서 대규모 추념식이 거행되고 전국적으로 조기가 게양되지만, 순국선열의날은 상대적으로 소규모 기념행사가 진행됩니다.
💡 올바른 추모 방법
순국선열의날 추모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기념관 등 관련 유적지 방문
- 독립운동가 업적 알아보기
- 온라인 추모 참여
- 독립운동 관련 도서 읽기
현충일 추모
- 오전 10시 묵념 참여 (사이렌 울림)
- 조기 게양하기
- 국립현충원 참배
- 전쟁기념관 방문
- 가족과 함께 호국영령의 희생 되새기기



✅ 마무리
순국선열의날과 현충일은 모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뜻깊은 날입니다. 순국선열의날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추모하는 11월 17일이며, 현충일은 모든 시대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6월 6일 법정 공휴일입니다.
두 기념일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누군가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